'삼진율 9.1%' 이정후, ML 가장 정교한 타자 2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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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야수 역대 최고의 대우로 메이저리그 입성을 이룬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대한 기대가 커져가고 있다.
메이저리그 데뷔를 앞둔 이정후가 9.1%로 오는 2024시즌 루이스 아라에즈(7.1%) 다음으로 낮은 삼진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내용.
이는 이정후가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홈런을 때리지 못하더라도 뛰어난 컨택과 삼진율을 바탕으로 샌프란시스코 공격을 이끌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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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야수 역대 최고의 대우로 메이저리그 입성을 이룬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대한 기대가 커져가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오는 3월 말 개막하는 2024시즌에 기대되는 여러 기록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정후는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 후안 소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등 최고의 스타와 함께 타자 5명에 이름을 올렸다.
또 투수 5명에는 스펜서 스트라이더, 야마모토 요시노부, 타릭 스쿠발, 카를로스 로돈, 에드윈 디아즈가 자리했다.
이는 최고의 성적을 낼 5명을 선정한 것은 아니다. 이색적인 기록에 대한 언급. 하지만 이정후에 대한 메이저리그의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정후는 아쿠냐 주니어, 소토, 게레로 주니어에 이어 4번째로 언급됐다. MLB.com은 이정후의 매우 낮은 삼진율에 주목했다.
메이저리그 데뷔를 앞둔 이정후가 9.1%로 오는 2024시즌 루이스 아라에즈(7.1%) 다음으로 낮은 삼진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내용.
이처럼 이정후의 낮은 삼진율이 메이저리그에서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본 것. 이정후의 예상 삼진율 9.1%는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2위에 해당한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전체 삼진율 1위 타자는 아라에즈로 5.1%에 달했다. 2위 제프 맥닐의 10%의 절반 수준. 이정후가 이 타자 다음으로 언급된 것.
한편, 이번 전망에서는 아쿠냐 주니어의 가장 높은 WAR, 소토의 가장 높은 wRC+, 게레로 주니어의 삼진 100개 미만과 30개 이상의 홈런 등이 언급됐다.
또 투수 부문에서는 스트라이더의 트리플 크라운, 야마모토의 200탈삼진, 로돈의 부활, 디아즈의 높은 탈삼진율이 예상됐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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