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행 주담대 지난해 11조원 증가…70% 급증

박지운 2024. 1. 2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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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지난해 70% 넘게 급증했습니다.

인터넷은행 3사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3사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약 26조6,38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22년 말보다 11조455억 원, 70.8% 늘어난 액수입니다.

같은 기간 4대 시중은행 주담대 잔액은 3%가량 늘어, 인터넷은행의 주담대 증가세가 특히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인터넷은행 #주택담보대출 #가계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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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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