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대설주의보' 제주도·서해안, 예상 적설량만 무려...
현재 서해안과 제주 산간, 강원 산간, 그리고 경북 상주에 대설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서해에 강한 눈구름이 형성됐고 내륙에도 산발적으로 눈구름이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인데요,
YTN 재난보도시스템 '이다스' 화면 보면서 실시간 눈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남 함평입니다.
무안 광주선 함평 나비 터널 부근인데요.
굵은 눈발이 세차게 날리고 있습니다.
눈으로 인해 운전 중 시야 확보가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전조등을 켜고 속도를 줄여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광주광역시 입니다.
호남대학교 부근인데요.
이곳 역시 다소 굵은 눈발이 세차게 날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눈이 쌓이지는 않았지만, 도로가 미끄러울 가능성이 큰 만큼 속도를 줄여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내륙의 눈은 오후에 모두 그치겠지만,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모레까지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우선 내일까지 제주 산간에는 최고 60cm 이상, 호남 서해안에 많게는 20cm 이상의 큰 눈이 쏟아지겠고,
충남 서해안에 3에서 10cm, 수도권과 영남 내륙에도 1에서 3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한파 속에 눈이 내리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문화생활과학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
자막뉴스 : 정의진
#YTN자막뉴스 #제주도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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