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 이호현은 4주-정창영은 26일 수술 후 2주 관찰, 비상 걸린 KCC 앞선

손동환 2024. 1. 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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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앞선이 한꺼번에 빠져나갔다.

부산 KCC는 지난 2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서울 삼성을 90-74로 꺾었다.

그러나 KCC는 많은 걸 잃었다.

부상을 연달아 입은 KCC는 오는 25일 난적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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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앞선이 한꺼번에 빠져나갔다.

부산 KCC는 지난 2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서울 삼성을 90-74로 꺾었다. 17승 14패로 6위 울산 현대모비스(16승 17패)와 간격을 2게임 차로 벌렸다.

결과는 완승이었다. 그러나 KCC는 많은 걸 잃었다. 먼저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된 이호현(182cm, G)이 경기 시작 19초 만에 발목을 다쳤다. 전거비인대 및 종비인대 손상. 그래서 4주 동안 코트에 나올 수 없다.

팀의 주장인 정창영(193cm, G)도 오른쪽 코를 다쳤다. 결과는 골절. 오는 26일에 수술을 받는다. 그리고 2주 후에 검사를 다시 받는다. 이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지, 추가 치료를 받을지 결정된다.

이호현과 정창영이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했다. 게다가 송교창(199cm, F)도 자리를 비웠다. 그래서 남은 주전들의 부담이 커졌다. 허웅(185cm, G)과 최준용(200cm, F)의 부담이 과부하될 수 있다.

부상을 연달아 입은 KCC는 오는 25일 난적을 상대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다. 전창진 KCC 감독이 껄끄럽게 여기는 팀이기도 하다. 김낙현(184cm, G)과 SJ 벨란겔(177cm, G) 등 공격력 뛰어난 가드진이 있고, 골밑과 외곽을 넘나들 수 있는 앤드류 니콜슨(206cm, F)이 있어서다.

그렇기 때문에, 이호현과 정창영의 존재가 중요했다. 그러나 두 선수는 당분간 엔트리에 포함되기 어렵다. 그런 이유로, KCC의 고민은 더 커질 수 있다. 두 앞선 자원을 메울 대체 카드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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