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또 스토킹 피해…뉴욕 타운하우스에 괴한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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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34·사진)의 뉴욕 타운하우스에 침입한 괴한이 체포됐다.
2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뉴욕 맨해튼 트라이베카에 위치한 스위프트의 타운하우스에 침입을 시도하다 실패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019년에도 같은 장소에서 한 남성이 스위프트의 집으로 침입하려 한 혐의로 체포되었고, 징역 4년형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21년에는 각각 다른 두 남성이 스위프트의 집에 침입하려다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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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34·사진)의 뉴욕 타운하우스에 침입한 괴한이 체포됐다.
2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뉴욕 맨해튼 트라이베카에 위치한 스위프트의 타운하우스에 침입을 시도하다 실패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목격자들은 “오후 1시쯤 그 남자를 봤다. 테일러의 집 문으로 올라갔다”며 “그가 문을 두드렸는지 초인종을 눌렀는지 잘 모르겠다”고 했다.
용의자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남성은 지난 2017년 소환에 응하지 않아 이미 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고 뉴욕 경찰은 전했다.
AP통신은 스위프트가 미국프로풋볼(NFL) 캔자스시티 치프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남자친구 트래비스 켈시의 경기를 보기 위해 뉴욕주 버펄로로 떠나, 사건 당시 집에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했다.
스위프트를 향한 스토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9년에도 같은 장소에서 한 남성이 스위프트의 집으로 침입하려 한 혐의로 체포되었고, 징역 4년형을 받은 바 있다.
테일러의 뉴욕 집 외에도 로드아일랜드, 로스앤젤레스의 자택 등에서 스토커들의 무단 침입 시도가 여러 번 있었다. 지난 2021년에는 각각 다른 두 남성이 스위프트의 집에 침입하려다 경찰에 체포됐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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