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말레이시아' 김판곤-'인도네시아' 신태용-'대한민국' 클린스만 현재 성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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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에 출전한 우리나라 감독들과 한국 대표팀의 성적을 정리해본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FIFA 랭킹 23위, 이하 국가 23위 등으로 표기)은 지난 15일 바레인(86위)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 20일 요르단(87위)과의 경기에서 2:2로 비기며 현재 승점 4점이나 선두 요르단과 득실 차 2점 차이로 1승 1무, 조 2위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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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이끄는 인도네시아, 일본 잡고 기적의 16강 진출할 수 있을까?
(MHN 스포츠 백명호 인턴 기자) 아시안컵에 출전한 우리나라 감독들과 한국 대표팀의 성적을 정리해본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FIFA 랭킹 23위, 이하 국가 23위 등으로 표기)은 지난 15일 바레인(86위)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 20일 요르단(87위)과의 경기에서 2:2로 비기며 현재 승점 4점이나 선두 요르단과 득실 차 2점 차이로 1승 1무, 조 2위에 자리 잡고 있다. 오는 25일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와의 경기로 조별리그 최종 순위를 결정하여 높은 확률로 16강 진출 예정이다.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130위)는 16일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0:4로 패배. 20일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분전했으나 후반 막바지에 들어간 바레인의 골로 0:1로 패배하며 조별 탈락이 확정되었다. 오는 25일 대한민국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아시안컵에서 퇴장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146위)는 지난 15일 이라크(63위)와의 경기에서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이라크와의 압도적인 체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1:3으로 패배한다.
그러나 19일 베트남(94위)와의 경기에서 아슬아슬하게 1:0으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간다 오는 24일 일본(17위)과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16강 진출 가능하다.
비록 일본이 상대적 우위에 있다곤 하지만 지난 경기 이라크에 패배해 다소 흔들리고 있는 일본이다. 인도네시아가 그동안 보여줬던 경기력의 최고점이 나온다면 일본을 위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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