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올스타전 다국적화…8개국 출신 선수에 감독까지 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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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올스타전이 다국적 선수들로 채워진다.
료헤이(일본), 바야르사이한(몽골), 마테이(슬로베니아), 레오, 요스바니와 실바(이상 쿠바), 메가(인도네시아), 야스민(미국), 폰푼(태국) 등 8개국 국가 선수들이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올스타전 팀 사령탑에도 외국인이 앉는다.
문성민(현대캐피탈)이 2016~2017시즌 세운 시속 123㎞와 2013~2014시즌 외국인 선수 카리나(IBK기업은행)가 세운 100㎞ 등 남녀부 기존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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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배구 올스타전이 다국적 선수들로 채워진다. 감독석에도 외국인 감독이 앉는다.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이 오는 27일 오후 2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아시아쿼터 제도가 처음 시행되면서 다양한 국적의 선수와 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료헤이(일본), 바야르사이한(몽골), 마테이(슬로베니아), 레오, 요스바니와 실바(이상 쿠바), 메가(인도네시아), 야스민(미국), 폰푼(태국) 등 8개국 국가 선수들이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올스타전 팀 사령탑에도 외국인이 앉는다. 남자부의 경우 K-스타팀은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핀란드) 감독, V-스타는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이 맡는다. 여자부에서는 K-스타를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V-스타를 흥국생명 마르첼로 아본단자(이탈리아) 감독이 지휘한다.
선수와 팬들이 함께 어울리는 운동회인 명랑 운동회 케와브(K-스타와 V-스타)가 열린다. 인간 컬링, 단체 줄넘기, 판 뒤집기 등 경기가 치러진다.
올스타전 1세트 종료 후 도드람 스파이크 서브킹&퀸 콘테스트가 이어진다. 남녀부 선수 각 7명이 모여 최고의 스파이커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문성민(현대캐피탈)이 2016~2017시즌 세운 시속 123㎞와 2013~2014시즌 외국인 선수 카리나(IBK기업은행)가 세운 100㎞ 등 남녀부 기존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어 팬들이 참여하는 포카리스웨트 베스트 리베로 콘테스트가 열린다. 료헤이, 박경민, 임명옥, 오지영이 출전한다. 날아오는 서브를 안정적으로 리시브해 배치된 바구니에 공을 많이 넣는 선수가 우승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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