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2연승…아시안컵 16강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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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2연승을 거두며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약체 키르기스스탄과 2차전에서 전반 9분 만에 상대 수비수가 거친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수적 우위'까지 점했습니다.
후반 39분에 터진 알 감디의 골로 쐐기를 박은 사우디가 2대 0 승리로 2연승,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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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2연승을 거두며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약체 키르기스스탄과 2차전에서 전반 9분 만에 상대 수비수가 거친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수적 우위'까지 점했습니다.
전반 35분에 모하메드 칸노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7분에는 키르기스스탄 선수 또 한 명이 퇴장당하면서 승부가 완전히 기울었습니다.
후반 39분에 터진 알 감디의 골로 쐐기를 박은 사우디가 2대 0 승리로 2연승,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사우디는 최종전에서 무승부만 해도 F조 1위가 되는데, 이 경우, 우리나라가 속한 E조 2위와 16강전을 치릅니다.
태국은 오만과 0대 0으로 비기면서 1승 1무로 F조 2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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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최악의 부진에 빠졌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LPGA 시즌 개막전에서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리디아 고는 시즌 개막전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최종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기록해 합계 14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2022년 11월 이후 1년 2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리디아 고는 통산 20승을 달성했습니다.
2022년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를 휩쓸며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리디아 고는 지난해 상금 랭킹 90위, 평균타수 61위의 슬럼프에 빠졌지만 이번 우승으로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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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에서 33년 만에 아마추어 우승자가 탄생했습니다.
미국 앨라배마대학 2학년생인 만 스무 살의 닉 던랩이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마지막 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29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던랩은 1991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투손 오픈을 제패한 필 미컬슨 이후 33년 만에 프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아마추어 선수가 됐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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