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부품 생산능력 3배 확대” 코마테크놀로지, 내달 2공장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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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부품기업 코마테크놀로지가 식각 공정 장비용 실리콘 부품 생산능력을 3배 확대한다.
코마테크놀로지는 다음달부터 구미하이테크벨리(5공단) 내 2공장 가동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마테크놀로지는 식각 공정 장비용 실리콘 부품과 증착 공정 장비용 사파이어·세라믹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2공장 가동 시 고객사의 반도체 공장 신·증설과 업황 회복에 따른 부품 수요 증가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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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부품기업 코마테크놀로지가 식각 공정 장비용 실리콘 부품 생산능력을 3배 확대한다.
코마테크놀로지는 다음달부터 구미하이테크벨리(5공단) 내 2공장 가동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약 389억원을 들여 1만1500평 규모 5공단 부지를 매입하고 2공장을 건설했다. 본사와 1공장은 3000평 규모로 구미 3공단에 위치했다.
2공장은 스마트팩토리로 만들어졌다. 소재·부품 제조공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티라유텍이 맡아 진행했다. 향후 자율주행 물류 로봇도 도입할 예정이다.
코마테크놀로지는 식각 공정 장비용 실리콘 부품과 증착 공정 장비용 사파이어·세라믹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협력사다.
회사는 2공장 가동 시 고객사의 반도체 공장 신·증설과 업황 회복에 따른 부품 수요 증가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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