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9세 연하 ♥여친, 앞으로도 오래 함께…서로에게 확신"[전문]

정혜원 기자 2024. 1. 2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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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42)가 직접 열애 소감을 밝혔다.

22일 조세호가 9세 연하 일반인과 올해 결혼 예정이라는 소식이 스포티비뉴스 단독보도로 전해진 가운데 조세호는 이날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오늘 기사를 보신 분들도 계실 것 같고, 지금 이 글을 통해 알게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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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호. 출처| 조세호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방송인 조세호(42)가 직접 열애 소감을 밝혔다.

22일 조세호가 9세 연하 일반인과 올해 결혼 예정이라는 소식이 스포티비뉴스 단독보도로 전해진 가운데 조세호는 이날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오늘 기사를 보신 분들도 계실 것 같고, 지금 이 글을 통해 알게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처음으로 제 연애 기사가 나왔다. 가끔 유퀴즈에서 (유)재석이 형이 넌지시 얘기했을 때 눈치채신 분들도 계실 것 같다"며 "가끔 쓰는 글들 속에 어서 빨리 좋은 사람 생기라고 응원 보내주신 분들도 계신다"고 했다.

조세호는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며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 했고,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들을 서로 더욱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세호는 "여러분들께 이렇게 글을 쓰면서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저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저 항상 많은 응원들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 잘 이어나가 보겠다"고 했다.

이날 스포티비뉴스는 조세호가 9세 연하 미모의 비연예인과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조세호의 여자친구는 1991년 비연예인으로, 1982년생인 조세호보다 9세 어린 회사원이다.

다음은 조세호 SNS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조세호입니다.

오늘 기사를 보신 분들도 계실 것 같고, 지금 이 글을 통해 알게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처음으로 제 연애 기사가 나왔네요.

가끔 유퀴즈에서 재석이 형이 넌지시 얘기했을 때 눈치채신 분들도 계실 것 같고요. 가끔 쓰는 글들 속에 어서 빨리 좋은 사람 생기라고 응원 보내주신 분들도 계시고요,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 했고요.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들을 서로 더욱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분들께 이렇게 글을 쓰면서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저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저 항상 많은 응원들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 잘 이어나가 보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들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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