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내륙에 한파특보…서해안·제주에 많은 눈
[앵커]
연초부터 앞만 보고 달려온 이들에게 '고개를 들라'고 속삭이는 게 있습니다.
사랑의 온도탑인데요.
지금까지 기부 모금액 4514억 원,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습니다.
나눔 온도는 후끈 달아올랐는데, 오늘 추위는 매섭네요.
박소연 캐스터, 언제까지 춥습니까.
[리포트]
이번 주 후반까지는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내륙 곳곳에 한파특보가, 특히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 일부 경북 내륙은 한파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 기온은 영하 9도를 기록했습니다.
어제보다 11도 정도 큰 폭으로 떨어진 겁니다.
내일은 영하 14도까지 내려가 이번 추위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목요일까지 추위가 이어지다가 금요일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가겠습니다.
서해안과 남해안, 강원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레이더 화면을 보면 충청과 호남, 제주도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충청과 호남 서부, 경북 북서 내륙과 일부 강원 내륙, 제주 산지에는 대설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모레까지 제주 산지에 최대 60cm 이상, 전북 서부와 전남 서해안에 20cm 이상, 충남 서해안과 전북 동부엔 3에서 최대 10cm 눈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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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상캐스터 (smallkit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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