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정희단, 청소년올림픽 여자 500m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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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여자 단거리 기대주 정희단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정희단은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9초 64의 기록으로 네덜란드의 앙엘 데일먼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정희단은 흔들리지 않았고 첫 100m 구간을 전체 2위인 10초 76에 통과한 뒤 힘찬 레이스를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결승선을 39초 64에 통과하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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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여자 단거리 기대주 정희단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정희단은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9초 64의 기록으로 네덜란드의 앙엘 데일먼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건 처음입니다.
한국은 어제까지 쇼트트랙에서만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습니다.
15조 아웃 코스에서 오스트리아 예아니네 로스너와 달린 정희단은 레이스 초반 로스너가 100m 구간을 앞두고 넘어지는 돌발변수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정희단은 흔들리지 않았고 첫 100m 구간을 전체 2위인 10초 76에 통과한 뒤 힘찬 레이스를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결승선을 39초 64에 통과하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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