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에도 강추위 기승‥서해안·제주 폭설 주의

[정오뉴스]

갑자기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지금도 서울의 체감 온도가 영하 15도까지 떨어지고 있는데요.

오후에도 많이 춥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이 서울이 영하 6도, 광주 영하 2도로 어제보다 6도에서 13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추위 속에 서해상에서는 계속 눈구름이 발달해 들어오고 있습니다.

지금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강약을 반복하며 눈이 내리고 있고요.

대설특보도 갈수록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충청과 전라도 서부, 강원 남부내륙과 상주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앞으로도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더 쏟아지겠습니다.

제주 산지에 최고 60cm 이상, 호남 서부에 최고 20 이상, 충남 서해안으로도 3에서 10cm가량 내리겠고요.

중부 내륙 지방에서도 오후까지는 눈 이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은 맹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서울의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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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64654_364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