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울 서남부 '56억원 전세 사기' 임대인 구속영장 신청

김민수 기자 2024. 1. 2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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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부 일대에서 주택 세입자를 상대로 50억원대의 전세 사기를 벌인 50대 여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22일 사기 혐의를 받는 임대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 11월쯤부터 서울 관악구와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일대에서 주택 세입자 40여명에게 받은 전세 보증금 약 56억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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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서울 서남부 일대에서 주택 세입자를 상대로 50억원대의 전세 사기를 벌인 50대 여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22일 사기 혐의를 받는 임대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 11월쯤부터 서울 관악구와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일대에서 주택 세입자 40여명에게 받은 전세 보증금 약 56억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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