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참전용사, 신형 천안함 함장으로 취임

최지원 2024. 1. 22. 12:1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천안함 피격 당시 작전관이었던 박연수 중령이 신형 천안함의 함장이 됩니다.

해군은 오늘(22일) 박 중령이 "피격사건 5,000여 일 만에 천안함의 지휘관이 되어 서해수호 임무를 이어가게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취임식에 앞서 박 중령은 천안함 추모비를 찾아 참배하고, NLL 수호 의지를 다질 예정입니다.

박 중령은 취임 서면인터뷰에서 "천안함 용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천안함을 승리하는 전투함으로 지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천안함 #피격 #천안함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