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예담, 홍콩음악축제 '라이브 앳 더 빅 톱' 출연…솔로가수로 첫 해외 무대

김원겸 기자 2024. 1. 2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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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예담이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방예담은 22일 오후 8시(현지 시각) 홍콩 센트럴 하버프론트 AIA 카니발에서 열리는 '라이브 앳 더 빅 톱' 공연에 출연한다.

방예담은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출연해 글로벌 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데뷔 후 처음으로 해외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게 된 방예담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자 연습에 매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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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예담이 22일 홍콩에서 워너뮤직 아시아 주관으로 열리는 '라이브 앳 더 빅 톱'에 출연한다. 솔로 데뷔 후 첫 해외 무대다. 제공|GF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방예담이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방예담은 22일 오후 8시(현지 시각) 홍콩 센트럴 하버프론트 AIA 카니발에서 열리는 '라이브 앳 더 빅 톱' 공연에 출연한다.

'라이브 앳 더 빅 톱'은 워너뮤직 아시아가 주관하고 UBS가 후원하는 라이브 음악 공연이다. 지난 17일 개막한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이어진다. 출연자 라인업에는 방예담을 비롯해 영국 싱어송라이터 그리프, 홍콩 록밴드 디어 제인, 캐나다 2인조 밴드 크래시 애덤스 등 떠오르는 대세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방예담은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출연해 글로벌 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하나만 해'는 물론,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스페셜 무대들까지 선보이며 실력파 올라운더다운 진가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해외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게 된 방예담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자 연습에 매진했다.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방예담이 홍콩의 화려한 야경처럼 반짝반짝 빛나고 에너지 넘치는 명품 무대로 현지 관객들을 매료시킬 수 있을지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방예담은 지난해 11월 자신이 전체 프로듀싱한 첫 번째 미니앨범 '온리 원'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했다. 해당 앨범과 타이틀곡 '하나만 해'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앨범 차트, 아이튠즈 송 차트, 애플뮤직 앨범 차트 등에서 1위 및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 팬들에게 성공적인 솔로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

▲ 작년 11월 첫 미니 앨범 '온리 원'으로 솔로가수로 새 출발에 나선 방예담. 제공|GF엔터테인먼트

방예담은 2024년에도 활발한 음악 작업과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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