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홍석천 픽, 너무 늦어 섭섭…동생 도영과 동반출연? 사정사정 해야"[인터뷰②]

유은비 기자 2024. 1. 2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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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명이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했던 소감을 밝혔다.

배우 공명이 2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홍석천과 유튜브 채널에 함께 출연했던 소감을 밝혔다.

최근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했던 배우 공명은 출연 소감에 대해 "너무 늦게 불러서 섭섭하고 서운했다. '저는 아니셨나' 봐요 이랬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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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덕희 공명. 제공| 쇼박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공명이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했던 소감을 밝혔다.

배우 공명이 2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홍석천과 유튜브 채널에 함께 출연했던 소감을 밝혔다.

최근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했던 배우 공명은 출연 소감에 대해 "너무 늦게 불러서 섭섭하고 서운했다. '저는 아니셨나' 봐요 이랬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공명은 웃으며 "픽을 당했다는 거 자체가 기분 좋았다"라며 "이런 거에서 능글맞아진 것 같다. 옛날에는 이렇게 얘기 안 했을 것 같다. 입대 전이라면 쭈뼛쭈뼛하면서 '제가 어떻게 지금 불러주신 것만 해도 감사하죠.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렇게 얘기했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동생인 NCT 도영과 함께 출연 계획을 언급했던 공명은 "제가 아마 사정사정 부탁해야 해줄 것"이라며 "얘기는 했는데 거부감은 없다고 했다. 근데 동생은 혼자의 몸이 아니라 그룹이다 보니까 회사와 그런 게 있으니 그런 걸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나중에 같이 나가자고 얘기했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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