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서 바로 현장 투입 가능한 신산업 전문기술인재 양성

권형진 기자 2024. 1. 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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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성과 토론회(포럼)'를 23~24일 부산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은 전문대학이 교육과정 혁신, 교육환경 개선, 산학연 연계 등을 통해 신산업 분야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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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일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사업' 성과 토론회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남정보대의 마이스터고 학생 대상 교육 모습. (교육부 제공)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성과 토론회(포럼)'를 23~24일 부산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은 전문대학이 교육과정 혁신, 교육환경 개선, 산학연 연계 등을 통해 신산업 분야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12개교, 지난해 2개교가 선정돼 9개 분야에서 14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성과 토론회에서는 14개 대학이 △학과 신설·개편 △교육과정 개편 △교원 역량 강화 △산·학·연·관 협력 △사업 성과 지역 확산 등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사무국장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양성된 전문기술인재들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어 현장 투입이 바로 가능하다"고 밝혔다.

최창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은 "전문대학은 신산업 분야에 필요한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는 핵심 교육기관"이라며 "전문대학이 산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협력해 학생들이 산업계 변화나 요구에 맞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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