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피도 눈물도 없이' 기존 KBS 일일극과 달라…유머·가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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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소연이 '피도 눈물도 없이'가 복수 뿐만 아니라 유머, 가족애 등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KBS 2TV 일일드라마와는 다르다고 이야기했다.
극 중에서 주단 예술재단 총괄팀장 이혜원 역을 맡은 이소연은 "기존 KBS 2TV 시간대에 했던 드라마와는 색다른 매력이 있다"라며 "유머감각이 있는 캐릭터도 많고 복수가 주는 긴장감, 가족의 사랑이 느껴지는 따뜻함도 있다, 시청자분들이 많이 공감하면서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피도 눈물도 없이'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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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이소연이 '피도 눈물도 없이'가 복수 뿐만 아니라 유머, 가족애 등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KBS 2TV 일일드라마와는 다르다고 이야기했다.
22일 오전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김경희/연출 김신일 최정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소연, 하연주, 오창석, 장세현, 정찬, 박신우 그리고 김신일 감독이 참석했다.
지난 2021년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후 3년 만에 복귀한 이소연은 "복수라는 키워드에서 두 작품이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드라마다"라며 "그때 캐릭터는 강렬하고 독기를 품었다면 이번에는 모든 게 완벽한, 심성도 착한 여자가 많은 갈등을 어떻게 대처해나가는지 보여준다, 이번에는 독기나 강렬함이 아직까지는 없다"라고 말했다.
극 중에서 주단 예술재단 총괄팀장 이혜원 역을 맡은 이소연은 "기존 KBS 2TV 시간대에 했던 드라마와는 색다른 매력이 있다"라며 "유머감각이 있는 캐릭터도 많고 복수가 주는 긴장감, 가족의 사랑이 느껴지는 따뜻함도 있다, 시청자분들이 많이 공감하면서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피도 눈물도 없이'를 소개했다.
한편 '피도 눈물도 없이'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22일 오후 7시50분 처음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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