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 “전작서 며느리였던 하연주와 커플, 10년만 연하와 호흡” (피도 눈물도 없이)

장예솔 2024. 1. 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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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찬이 하연주와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정찬은 '피도 눈물도 없이'에 출연한 이유를 묻자 "10여년 간 상대 파트너가 다 연상이었었다. 이상하게 선배님들과 커플이 되더라. 이번에는 하연주 씨가 상대역이라고 해서 날름 선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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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찬 하연주 (사진=KBS 제공)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정찬이 하연주와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1월 22일 오전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신일 감독, 이소연, 하연주, 오창석, 장세현, 정찬, 박신우가 참석했다.

이날 정찬은 '피도 눈물도 없이'에 출연한 이유를 묻자 "10여년 간 상대 파트너가 다 연상이었었다. 이상하게 선배님들과 커플이 되더라. 이번에는 하연주 씨가 상대역이라고 해서 날름 선택했다"고 밝혔다.

하연주는 "저희 드라마 막장 요소 중의 하나가 전작에서 선배님이 시아버지로 나오셨는데 이번에는 커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찬과 하연주는 지난 2019년 방송된 '왼손잡이 아내'에서 시아버지와 며느리 사이로 출연했던 바.

정찬은 하연주에 대해 "맹해 보이지만 스마트하다. 이번에 또 다른 성장과 발전적인 모습을 배우로서 많이 보여줘서 귀감이 된다. 제 나이 정도 되면 정체되는 면이 있는데 저 친구 연기를 상대방으로 볼 때마다 많은 에너지를 받아서 재밌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연주는 "옆에서 정말 많은 응원을 해주신다. 정찬 선배님이 아니었으면 힘들었을 것 같다. 애초에 정찬 선배님이 하실 것 같다는 얘기를 듣고 선택한 작품이다. 기대했던 대로 잘 끌어주신다. 같이 나오는 장면에서 좋게 봐주시는 부분이 있다면 다 선배님 덕"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피도 눈물도 없이'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2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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