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다목적체육관’ 개관식 개최

2024. 1. 22. 1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성시장 정명근은 지난 19일 다람산공원 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다람산공원의 다양한 편의시설은 지역 주민에게 풍성한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목적체육관은 다람산공원의 화룡점정이 되는 공간"이라며 "시민의 건강과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100만 도시 화성시에 걸맞은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화성시 다람산공원 ‘다목적체육관’ 개관식 모습. 사진제공ㅣ화성시청
화성시장 정명근은 지난 19일 다람산공원 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진안동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내빈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다람산공원 다목적체육관은 진안동 병점중앙로 227에 연 면적 998㎡,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배드민턴, 탁구, 배구, 농구 등의 종목을 이용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과 탈의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15일 임시 개관한 이후 시설을 무료 개방하는 임시 운영 기간을 거쳐, 11월 17일부터는 정식 개관해 이용요금을 유료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시설 개방 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후 22시까지이며, 설날과 추석 당일에는 휴장한다.

농구·배구 및 네트가 필요한 종목 대관료는 평일 주간(오후 1시~5시)은 시간당 1만 5,000원, 야간(6시~10시)은 시간당 2만 원이며, 공휴일에는 주간은 시간당 2만 원, 야간은 시간당 2만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네트가 필요 없는 자유종목 대관료는 시간당 1,500원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다람산공원의 다양한 편의시설은 지역 주민에게 풍성한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목적체육관은 다람산공원의 화룡점정이 되는 공간”이라며 “시민의 건강과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100만 도시 화성시에 걸맞은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경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