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1주년 ‘가리왕산 케이블카’ 볼거리·즐길거리 가득~

손성봉 매경비즈 기자(sohn.seongbong@mkinternet.com) 2024. 1. 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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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월부터 본격 운영한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개장 1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재단장했다.

지난해 누적 관광객 18만 명이 찾은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지난 12월부터 눈썰매장과 회전 썰매장, 레일 기차, 눈 놀이터, 포토존을 설치하여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공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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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월부터 본격 운영한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개장 1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재단장했다.

지난해 누적 관광객 18만 명이 찾은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지난 12월부터 눈썰매장과 회전 썰매장, 레일 기차, 눈 놀이터, 포토존을 설치하여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공간을 선사한다.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장 내부에 알파인플라자 전시관을 구성해 정선 은하수 공모사진과 88서울올림픽 호돌이 기념품들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때 제작된 각종 기념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2층 카페에는 연예인 전영록이 수집해 온 소장품들을 구경하며 차를 마실 수 있고 아이들을 위한 키즈카페도 있다.

정상까지 20분 정도 소요되는 케이블카를 타고 가리왕산의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정상에 올라가면 가리왕산 설경과 말 그대로 첩첩산중인 백두대간의 경관이 펼쳐진다. 또한 2층에 조성된 무인카페에서는 컵라면과 커피자판기가 있어 스위스 융프라우 못지않은 느낌을 낼 수 있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에게 최고의 공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시 오고 싶은 케이블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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