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차이 감별노래 '사랑스러워' 역주행에 김종국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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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라고 운을 띄웠을 때 20대는 '핫이슈', 10대는 '오로나민씨'라고 말하며 '사랑스러워'라고 하면 30대 인증이라 해 '세대 차이 감별노래'로도 알려진 김종국의 메가히트곡 '사랑스러워'가 해외에서 챌린지 등으로 역주행 중이다.
이날 제작진은 지난 2005년 발매된 김종국의 노래 '사랑스러워'가 일본, 태국 등 해외에서 챌린지로 부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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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머리부터 발끝까지’라고 운을 띄웠을 때 20대는 ‘핫이슈’, 10대는 ‘오로나민씨’라고 말하며 ‘사랑스러워’라고 하면 30대 인증이라 해 ‘세대 차이 감별노래’로도 알려진 김종국의 메가히트곡 ‘사랑스러워’가 해외에서 챌린지 등으로 역주행 중이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김종국은 이러한 인기를 실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제작진은 지난 2005년 발매된 김종국의 노래 ‘사랑스러워’가 일본, 태국 등 해외에서 챌린지로 부활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종국이 “하다 말겠지 했는데”라고 하자, 유재석은 “그럼 이러고 있으면 안 되잖아. 재발매를 해야지. 불러주지 않아도 일단 일본하고 태국에 가라. 공항에서 내려서부터 춤을 춰라”면서 응원했다.
김종국은 “지석진이었으면 일본 진출했을 것”이라며 ‘사랑스러워’ 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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