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겨울철 2층 시티투어 버스 운행

손성봉 매경비즈 기자(sohn.seongbong@mkinternet.com) 2024. 1. 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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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오는 2월부터 아리랑열차 연계형 2층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

군은 아리랑열차(A-train)를 이용하여 정선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11월 종료했던 시티투어를 재개하여 아리랑열차와 연계한 2층 시티투어 버스를 2~3월에 한시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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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시티투어버스 [사진 제공 = 정선군]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오는 2월부터 아리랑열차 연계형 2층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

군은 아리랑열차(A-train)를 이용하여 정선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11월 종료했던 시티투어를 재개하여 아리랑열차와 연계한 2층 시티투어 버스를 2~3월에 한시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정선아리랑열차는 매주 주말과 정선5일장(2,7일로 끝나는 날)에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정선 아우라지역까지 운행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한 2층투어버스는 정선역에서 시작하여 정선아리랑시장과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경유해 아우라지역과 나전역을 둘러보고 정선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된다.

정선의 청정 자연속 힐링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는 1만원의 부담없는 가격으로 정선종합관광안내소 전화예약 또는 현장 탑승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겨울철 2층투어버스 운행은 정선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특색있는 관광지 체험이 가능한 관광상품으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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