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지상렬, 장가 가나?…"내 여자친구 서른일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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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지상렬이 결혼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지상렬은 최근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에 출연해 25년 경력의 역술가에게 애정 운세를 봤다.
지상렬은 역술가에게 "나는 과연 결혼을 할 것인가? 그리고 어떤 여성 분이랑 결혼을 할까?"라며 궁금해 했다.
역술가는 "(지상렬이 결혼한다면 아내는)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공무원, 교사 이런 느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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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맨 지상렬이 결혼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지상렬은 최근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에 출연해 25년 경력의 역술가에게 애정 운세를 봤다.
지상렬은 역술가에게 "나는 과연 결혼을 할 것인가? 그리고 어떤 여성 분이랑 결혼을 할까?"라며 궁금해 했다. 역술가는 "나이로 따지자면 점점 희박해 지는 쪽인데, 운상으로 봤을 땐 기회가 좀 남아있다"고 말했다. 지상렬은 "오 진짜요? 운상으로 남아있다구요?"라며 기뻐했다.
역술가는 "가장 운세가 강하게 들어오는 시기가 2025년, 2026년"이라며 "나이는 비슷한 사람은 아니고, 사주에 나오는 걸로 봤을 땐 37세~42세 사이 여성"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지상렬은 "몇 살 차이야?"라면서 "내 여자친구 서른일곱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역술가는 "(지상렬이 결혼한다면 아내는)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공무원, 교사 이런 느낌"이라고 했다. 또 "결혼하게 되면 자녀는 두 명은 안돼도 한 명은 가능하다. 아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지상렬은 "그럼 내 아내가 2026년 생긴다는 거야?"라고 재차 물었고, 역술가는 "소개로 만나게 된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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