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빙상여제 정희단,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500m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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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기대주 정희단(16·선사고)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정희단은 오늘(22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9.64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정희단은 지난 12월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 주니어 스피드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이상화와 김민선의 뒤를 잇는 차세대 빙속 여제로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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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기대주 정희단(16·선사고)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정희단은 오늘(22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9.64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금메달은 39.28 기록한 네덜란드의 앙얼 달레만이 차지했습니다.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정희단은 경기 초반 상대가 넘어지는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정희단은 지난 12월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 주니어 스피드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이상화와 김민선의 뒤를 잇는 차세대 빙속 여제로 주목받았습니다.
함께 출전한 임리원(16·의정부여고)은 41.03으로 8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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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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