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하연주 “5년만 활동 낯설어, 여러 개인사 있었다” (피도 눈물도 없이)

장예솔 2024. 1. 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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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연주가 5년 만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9년 방송된 '왼손잡이 아내' 이후 5년 만에 복귀한 하연주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냐'는 질문에 "활동을 오랜만에 해서 많이 낯설다. 그동안 개인사가 있다 보니 과거에 비해서는 깊이감 있고,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준비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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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하연주가 5년 만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1월 22일 오전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신일 감독, 이소연, 하연주, 오창석, 장세현, 정찬, 박신우가 참석했다.

지난 2019년 방송된 '왼손잡이 아내' 이후 5년 만에 복귀한 하연주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냐'는 질문에 "활동을 오랜만에 해서 많이 낯설다. 그동안 개인사가 있다 보니 과거에 비해서는 깊이감 있고,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준비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악역이긴 하지만 재밌는 요소들이 많다. 악독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귀엽고 매력있는 캐릭터다. 시청자분들을 어서 만나고 싶다. 지금 많이 기대하고 설레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도 눈물도 없이'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2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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