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기 경고 5장' 클린스만호, AFC로부터 벌금 400만원 징계[아시안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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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로부터 벌금 징계를 받았다.
AFC 징계윤리위원회는 21일(이하 한국시간) 2023 AFC 아시안컵을 치르고 있는 한국에 3000달러(약 399만원)의 벌금을 부여했다.
AFC 징계윤리위원회는 AFC 징계 및 윤리강령 제53조25호 회람2조에 의거, 한 경기에서 5장 이상의 경고를 받은 한국에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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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서울=뉴스1) 김도용 안영준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로부터 벌금 징계를 받았다.
AFC 징계윤리위원회는 21일(이하 한국시간) 2023 AFC 아시안컵을 치르고 있는 한국에 3000달러(약 399만원)의 벌금을 부여했다.
한국은 지난 15일 바레인과의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김민재, 이기제, 박용우, 손흥민, 조규성 총 5명이 경고를 받았던 바 있다.
AFC 징계윤리위원회는 AFC 징계 및 윤리강령 제53조25호 회람2조에 의거, 한 경기에서 5장 이상의 경고를 받은 한국에 징계를 내렸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이내로 AFC에 벌금을 납부해야 한다. 향후 또 다시 한 경기에 무더기 경고가 나온다면 규정에 따라 보다 엄격한 처벌이 이어질 수 있다.
한편 한국은 요르단과의 2차전에서도 황인범과 오현규가 경고를 받아, 경고를 받은 선수가 7명으로 늘었다.
이는 조별리그 2차전이 진행 중인 22일 기준 팔레스타인(7장)과 함께 최다다.
AFC 징계윤리위원회는 이 밖에 하프타임 동안 라커룸에서 늦게 나와 후반전 킥오프를 지연시킨 카타르와 오만에 3125달러(약 416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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