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 “동갑내기 이소연과 호흡 반가워, 술 너무 좋아해” (피도 눈물도 없이)

장예솔 2024. 1. 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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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창석과 이소연이 티격태격 동갑 케미를 자랑했다.

이날 이소연은 로맨스 호흡을 맞출 오창석과의 호흡을 묻자 "처음 만났는데 오래된 친구처럼 편하게 대해주더라. 촬영장에서 신경 쓸 것 없이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 초반에 재밌는 캐릭터로 나와서 나중에 어떻게 붙을지 기대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창석은 "상대 배우랑 동갑인 적이 처음이다. 이소연 배우와 친구라 많은 동질감을 느끼고, 같은 시대를 살아왔던 사이라 보자마자 너무 반가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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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오창석 이소연 (사진=KBS 제공)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오창석과 이소연이 티격태격 동갑 케미를 자랑했다.

1월 22일 오전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신일 감독, 이소연, 하연주, 오창석, 장세현, 정찬, 박신우가 참석했다.

이날 이소연은 로맨스 호흡을 맞출 오창석과의 호흡을 묻자 "처음 만났는데 오래된 친구처럼 편하게 대해주더라. 촬영장에서 신경 쓸 것 없이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 초반에 재밌는 캐릭터로 나와서 나중에 어떻게 붙을지 기대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창석은 "상대 배우랑 동갑인 적이 처음이다. 이소연 배우와 친구라 많은 동질감을 느끼고, 같은 시대를 살아왔던 사이라 보자마자 너무 반가웠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소연이가 술을 너무 좋아한다. 대본리딩 때부터 이렇게 술을 많이 먹는 여배우를 처음 봤다. 굉장히 털털한 모습에 '역시 82년생은 강하구나' 많이 느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피도 눈물도 없이'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2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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