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3월부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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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감 임태희은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고 사안 파악·정리 역량 등을 갖춘 퇴직 교원 또는 퇴직 경찰, 청소년 선도·보호·상담 활동 등의 경력자로 위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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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마련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고 사안 파악·정리 역량 등을 갖춘 퇴직 교원 또는 퇴직 경찰, 청소년 선도·보호·상담 활동 등의 경력자로 위촉한다.
‘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730여 명을 구성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제로센터에 배치돼 교육지원청별 접수 건수에 따라 5명에서 70명 내외로 구성한다. 충분한 사전 연수 운영 후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사안이 접수되면 학교를 방문해 해당 사안을 중립적·객관적으로 조사하고 조사보고서를 작성한다. 또 학교폭력 전담 기구, 사례 회의·심의위원회 등 회의에 참석해 조사 결과를 보고한다.
‘전담조사관 희망자’는 22일부터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기간 내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해 학교가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의 관계 회복에 전념하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은 지난 12월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개선 및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 역할 역량 강화’방안에 따라 운영한다.
스포츠동아(경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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