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금리 동결, 항셍지수 또 1% 이상 하락

박형기 기자 2024. 1. 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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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금리를 동결하자 홍콩의 항셍지수가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아시아 증시에서 일본의 닛케이는 1.08%, 호주의 ASX는 0.66%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에 비해 한국의 코스피는 0.15%, 홍콩의 항셍지수는 1.19%,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50% 각각 하락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중앙은행 인민은행 금리를 동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는 하락 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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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항셍지수 전광판<자료 사진>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이 금리를 동결하자 홍콩의 항셍지수가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아시아 증시에서 일본의 닛케이는 1.08%, 호주의 ASX는 0.66%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에 비해 한국의 코스피는 0.15%, 홍콩의 항셍지수는 1.19%,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50%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날 아시아증시는 지난 주말 S&P500이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미증시가 랠리하자 일제히 상승 출발했었다.

그러나 중국의 중앙은행 인민은행 금리를 동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는 하락 반전했다. 코스피는 0.50% 정도 상승 출발했으나 하락 반전했다. 특히 중화권 증시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중국은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금리를 인하해야 하지만 인민은행은 금리 인하가 위안화 약세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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