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새 방심위원에 문재완·이정옥 위촉…여야 6:1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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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전 언론법학회 회장)와 이정옥 전 한국방송(KBS) 글로벌전략센터장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 위원으로 22일 위촉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이 문 교수와 이 전 센터장을 추천하고 위촉했다고 밝혔다.
방심위는 전체 9명 정원 가운데 국회의장 추천 몫 2자리도 비어있었지만,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추천 몫 후임자만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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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전 언론법학회 회장)와 이정옥 전 한국방송(KBS) 글로벌전략센터장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 위원으로 22일 위촉했다. 이번 방심위원 위촉으로 현재 방심위 구성은 여권 6명, 야권 1명의 구조가 됐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이 문 교수와 이 전 센터장을 추천하고 위촉했다고 밝혔다. 두 위원은 지난 17일 해촉된 전임 문재인 대통령 추천 몫 김유진·옥시찬 위원의 후임이다. 방심위는 전체 9명 정원 가운데 국회의장 추천 몫 2자리도 비어있었지만,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추천 몫 후임자만 위촉했다.
앞서 김유진·옥시찬 전 위원은 최근 ‘청부 민원’ 의혹을 받은 류희림 방심위원장의 사퇴 등을 요구하다가 지난 12일 방심위 전체회의에서 해촉 건의안이 의결됐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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