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삼성동 하이퍼엔드 주거 ‘라브르 27’ 본격 착공 돌입
-삼성동 럭셔리 주거 트렌드를 견인할 랜드마크 하이퍼엔드의 등장
삼성동을 서울의 대표적 고급 주거단지로 탈바꿈시킬 랜드마크 하이퍼엔드 주거 ‘라브르 27’ (시공 현대건설)이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또다시 받고 있다. 삼성동 옛 대웅제약 사택 부지에 들어서는 ‘라브르 27’은 작년말 현대건설과 시행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현장에서 진행하는 등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 일정에 들어갔다.
‘라브르 27’은 대지면적 4,684㎡(약 1,417평)에 지하 4층~지상 7층이라는 넓은 면적에도 불구, 분양 세대는 단 27가구로 궁극의 프라이빗 라이프가 가능한 하이퍼엔드 주거이다. 이에 국내 자산가들의 관심을 모으며 계약도 활발히 진행되는 등 이미 사업성이 검증된 것으로 잘 알려진 단지이다.
‘라브르 27’은 집의 본질에 집중하고 사는 이의 안온함을 최고의 가치로 내세우는 남다른 철학이 반영된 주거단지이다. 넓은 정원과 세대별 테라스 공간 등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 도심 속 프라이빗 네이처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남향 언덕의 입지 특성을 활용한 필로티 구조를 통해 전체 단지의 공간적 여유를 형성하고, 그 안에 정원을 담아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환경을 발 밑에서 바로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은 입주민들에게 신선한 경험과 감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대 구성은 앞마당과 후정, 중정을 설계한 가든하우스, 거실과 방을 연결한 넓은 테라스가 특징인 테라스하우스, 남향을 포함해 3면을 넓고 깊은 테라스로 설계해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펜트하우스 등으로 다채로운 타입 구성을 선보인다.
또한 입주민 생활 동선과 서비스 동선을 철저히 구분하여 사생활 침해의 염려 없이 프라이빗한 생활이 가능하며 공동주택의 편리한 시스템을 제공하면서도 단독주택의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규모와 질 모두 압도적인 커뮤니티 시설 역시 ‘라브르 27’의 특별함에 방점을 찍는다. 기존 하이퍼엔드 상품들이 적은 세대수 때문에 한정적인 공간만을 커뮤니티에 할애했다면, ‘라브르 27’은 상대적으로 훨씬 넓은 공간에 피트니스 클럽과 독립형 스파 공간, 전용 라운지 등 하이퍼엔드가 갖춰야 할 모든 어메니티를 구현하였다. 이에 호텔이나 프라이빗 클럽에서만 가능하던 품격 높은 라이프 스타일과 동시에 집 만이 줄 수 있는 궁극의 편안함을 모두 제대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본 설계 개념 또한 남다르다. 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와 마인드브릭 디자인랩 조성행 대표로부터 신경건축학 관점의 디자인 자문을 받으며 공간 디자인을 진행하였다. 그래서 사는 이에게 궁극의 안온함을 주고자 하는 신경건축학의 목적성이 여과없이 반영된 대표적 주거 작품으로 ‘라브르 27’를 평가하기도 한다. 여기에는 도심 한 가운데에 위치한 것을 느낄 수 없을 만큼 조용하고 쾌적한 입지도 한 몫을 한다. 실제 대웅제약 사주 일가가 다년간 거주하면서 큰 사업적 성과를 일군 이른바 ‘검증된 명당’이 바로 ‘라브르 27’의 터이기도 하다.
사업지의 준공 시점인 2026년 하반기에는 사업지가 위치한 삼성동 일대 인프라가 더욱 확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코엑스 앞쪽 영동대로에는 지하 공간을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하는 초대형 프로젝트가 현재 진행 중인데, 환승센터 내부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C노선), 도시철도(위례신사), 지하철(2, 9호선)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국내 최대 민간 투자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 사업도 함께 펼쳐진다.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까지 국제업무, 전시 컨벤션 등 MICE 산업을 중심으로 스포츠와 문화,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되는 국제 교류 복합 지구가 조성되는 프로젝트로 국내외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한강수변 여가문화공간 개발 등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한 분양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하이퍼엔드 하우스들이 ‘정점의 입지’인 맨해튼과 런던의 씨티에 몰려 있는 것처럼, 미래의 삼성동 또한 이러한 입지로 각광받을 것” 이라며 “여기에 주거의 본질에 맞는 안온함과 궁극의 품격을 모두 갖춘 ‘라브르 27’ 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이퍼엔드가 등장한다는 것은 삼성동의 미래가치에 화룡점정을 찍는 것” 이라고 평했다.
한편, ‘라브르 27’의 분양 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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