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심 발휘한 NCT 127...케이타운포유 주간차트 1위

15일~21일 집계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NCT 127(엔시티 127)이 케이타운포유 주간차트 1위로 뒷심을 발휘했다.

글로벌 팬덤 기반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케이타운포유(Ktown4u)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집계한 주간 앨범 판매량 순위를 공개했다.

1위는 이 기간 1만 5,208장을 판매한 NCT 127 윈터 스페셜 싱글 앨범 'Be There For Me' 스테레오 버전이 차지했다.

앞서 NCT 127 'Be There For Me'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집계된 케이타운포유 주간차트에서 8,493장을 판매하며 1위에 오른 바 있고, 하우스 버전과 SMini 버전은 각각 5,502장, 4,134장을 판매해 뒤를 이었다.

NCT 127 스페셜 싱글 'Be There For Me'는 동명 타이틀 곡을 포함해 '나 홀로 집에 (Home Alone)', '하얀 거짓말 (White Lie)' 등 총 3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 곡 'Be There For Me'는 가스펠 오르간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블루스 피아노, 브라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R&B 곡으로, 편지처럼 써 내려간 가사는 멀리 떨어져 있는 상대에게 지금 서울에 있는 나의 소식을 전하며, 이 편지를 다 읽을 때쯤이면 곁에 함께 있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NCT 127 겨울 스페셜 싱글 'Be There For Me'는 지난달 22일 발매됐다.

 

사진=NCT 127 ⓒ MHN스포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