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kg 안소희 “2년 동안 밥솥 한번도 안 써” 새해 목표는 ‘제빵왕’(안소희)

박효실 2024. 1. 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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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2024년 새해 목표를 세우고 하루 하루 실천해가는 건강한 일상을 전했다.

21일 유튜브채널 '안소희-나 다시 태어날래! 2024 신년맞이 갓생 Vlog'에서 안소희는 다이어리를 장만, 새해 목표를 한줄씩 써내려갔다.

온라인으로 요리를 구독한 안소희는 오트밀을 활용한 머핀을 완성했고 "제빵왕 콘텐츠 다시 좀 만들까"라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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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채널 ‘안소희’ 화면 캡처


[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2024년 새해 목표를 세우고 하루 하루 실천해가는 건강한 일상을 전했다.

21일 유튜브채널 ‘안소희-나 다시 태어날래! 2024 신년맞이 갓생 Vlog’에서 안소희는 다이어리를 장만, 새해 목표를 한줄씩 써내려갔다.

매해 결심하는 몸과 마음의 건강, 물 많이 마시기에 이어 올해는 집에서 요리를 하겠다는 야심찬 포부가 들어갔다. 그는 “최근에 이사를 했는데 2년 동안 밥솥을 한 번도 쓰지 않았더라”라며 쑥쓰러움에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집에서 간단하게 뭘 만들어 먹을 때도 두부면이나 햇반을 먹었는데, 올해는 집에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유튜브채널 ‘안소희’ 화면 캡처


이어 “하루 한번은 미디어 디톡스를 하려고 한다. 무의식적으로 휴대폰을 보고, 보든 안 보든 항상 집에서 TV를 켜놓더라. 조용히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싶다”라고 말했다.

안소희는 바로 ‘작심삼일’을 이겨내고 명상, 물 먹기, 호흡, 림프 마사지, 운동 등 하루하루 새해 목표를 실천해갔다.

특히 달달한 디저트 중독을 끊기 위해 건강식 디저트를 집에서 만들었다. 온라인으로 요리를 구독한 안소희는 오트밀을 활용한 머핀을 완성했고 “제빵왕 콘텐츠 다시 좀 만들까”라며 흐뭇해했다.

다음날 안소희는 오트밀을 활용한 밀가루, 설탕, 버터 없는 크레이프 케이크 만들기에 재차 도전했다. 얇은 크레이프 시트를 잘 부쳐낸 안소희는 “오, 잘되는데. 몇개 부쳐 드릴까”라며 흐뭇해했다.

이어 냉장고에서 살짝 식힌 시트에 잼과 요거트크림, 바나나를 얹어 건강식 크레이프가 완성되자 “밖에서 파는 크레이프 케이크 못지 않다”라며 대만족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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