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로 우뚝 선 백현 이번엔 구 체조경기장 입성

김진석 기자 2024. 1. 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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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백현이 구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입성한다.

백현은 3월 16일과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론스달라이트(Lonsdaleite)'를 개최한다.

'론스달라이트'는 백현이 오프라인에서는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여는 솔로 단독 콘서트다. 백현은 2021년 1월 온라인으로 첫 솔로 콘서트 '백현 : 라이트(BAEKHYUN : LIGHT)'를 끝낸 후 3년여 만에 현장 관객들과 직접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콘서트명은 다이아몬드의 한 종류이자 일반 다이아몬드보다 58% 더 단단한 광물을 뜻한다. 오늘(22일) 오전 10시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도 밝은 빛이 담겨 압도감을 선사한다. 최고 그 이상의 공연에 대한 백현의 자신감을 예감할 수 있다.

특히 백현은 이번 공연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KSPO DOME에 입성한다. KSPO DOME은 K팝 역사와 함께하는 국내 대표 대공연장으로 1992년생인 백현은 역대 KSPO DOME에서 공연한 총 19명의 남자 솔로 가수 중 방탄소년단 슈가에 이어 두 번째 어린 나이로 입성하게 됐다.

티켓 오픈을 비롯한 상세 내용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지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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