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골 관여’ 김민재 동료, 손흥민 파트너 되나…토트넘 핵심 타깃으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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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공격수 영입 후보를 새롭게 설정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르로이 사네(28)를 전력 보강을 위한 핵심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다음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벌이기 위해 사네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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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공격수 영입 후보를 새롭게 설정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르로이 사네(28)를 전력 보강을 위한 핵심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1경기를 치른 현재 12승 4무 5패로 승점 40점을 획득하면서 5위를 달리는 중이다.
선수단이 100%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다. 공격진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손흥민이 리그에서 12골을 터트리기는 했지만 히샬리송과 데얀 쿨루셉스키는 각각 7골과 5골에 그쳤다.
전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방송을 통해 “히샬리송은 공을 컨트롤 할 수 없다. 공을 지킬 만큼 강하지도 않고, 연계 플레이를 잘하지도 않는다. 빠르지 않기 때문에 침투할 수 없고, 마무리할 수도 없다”라고 질타하기도 했다.
결국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전력 보강이 이뤄졌다. 토트넘은 지난 1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르너를 올시즌까지 임대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여기에 만족할 토트넘이 아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다음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벌이기 위해 사네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네는 지난 2020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떠나 뮌헨에 입성했다. 4,900만 유로(약 695억 원)의 적지 않은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팀의 에이스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다. 사네는 빠르게 뮌헨에 녹아들었다. 첫 시즌부터 모든 대회를 통틀어 44경기 10골 12도움을 올리며 이름값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줬다.
올시즌도 뮌헨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6경기 9골 11도움을 터트렸다. 해리 케인과 함께 뮌헨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꾸준한 활약에 비해 뮌헨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사네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불투명한 미래는 이적설로 번졌다. ‘피챠헤스’는 “뮌헨은 사네와의 재계약이 불발될 경우 이적료 수익을 챙기기 위해 올여름 그를 매각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네 쟁탈전은 이미 본격화되고 있다. 토트넘뿐만 아니라 리버풀 아스널이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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