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설 명절 앞두고 중소기업 특별자금 총 60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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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중소 기업 특별자금대출'로 3000억 원을 긴급 편성해 다음 달 말까지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번 설 특별자금대출 지원으로 지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끈끈한 연계를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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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중소 기업 특별자금대출’로 3000억 원을 긴급 편성해 다음 달 말까지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설 명절 전 발 빠른 시행으로 노무비나 체불임금 지금, 원자재 구입자금, 긴급 결제자금 등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민생 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은행 측은 기대했다.
이번 특별자금대출은 3000억 원의 신규 지원뿐 아니라 3000억 원의 만기연장도 함께 편성해 지역업체들의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특별자금대출의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고 50억 원 이내로 금리는 산출금리 대비 최대 1.5%포인트를 우대한다. 이는 전년 대비 0.8%포인트 높아진 수준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번 설 특별자금대출 지원으로 지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끈끈한 연계를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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