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식] 체납자 실태조사원·전화상담원 모집

(안양=연합뉴스) 경기 안양시는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활동을 위해 실태조사원 9명과 전화상담원 6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양시청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들은 오는 3~9월 7개월 동안 실태조사 및 전화상담을 통해 체납자에게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 연계 등을 통해 재기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기준 만 18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및 시청 징수과 사무실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지방세 8억7천만원, 세외수입 5억2천만원 등 14억원에 가까운 체납액을 징수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계형 체납자 11명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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