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출고가 인하한 선물세트 선보인다···'설 선물세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순당이 설을 앞두고 '국순당 선물세트'에 출고가 인하를 반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국순당은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앞서 지난 17 일부터 출고가를 선제적으로 사전 인하했다.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사라진 우리 술을 국순당이 복원한 술로 구성했다.
백세주 선물세트도 출고가를 사전 인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담·자양백세주·강장백세주 등
국순당 50주년·백세주 30주년
국순당이 설을 앞두고 ‘국순당 선물세트’에 출고가 인하를 반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국순당은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앞서 지난 17 일부터 출고가를 선제적으로 사전 인하했다.
차례상에 꼭 필요한 차례주 ‘예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 전용주로 개발된 술로 주정을 섞어 빚는 일본식 청주와는 달리 국내산 쌀로 전통 예법에 맞게 빚은 순수 발효 약주이다.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사라진 우리 술을 국순당이 복원한 술로 구성했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기던 송절주, 고려시대부터 즐기던 명주인 자주, 조선시대 명주인 사시통음주, 술의 빛깔이 맑고 깨끗한 조선시대 명주인 청감주 등도 있다.
백세주 선물세트도 출고가를 사전 인하했다. 귀한 재료와 제법으로 빚어 가치를 더한 프리미엄 백세주인 자양백세주와 강장백세주로 구성한 ‘자양강장백세주 선물세트’와 30년 동안 사랑받은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인 백세주로 구성한 ‘백세주 선물세트’가 있다. 백세주는 정부에서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된 술로 우리나라 대표 문화상품으로 인정받아 민속 명절 선물로 적당하다.
국순당의 '백세고百歲膏‘는 ‘국순당 50주년과 백세주 30주년을 기념해 한정 물량의 아트 에디션'으로 개발한 최고급 증류주다. 또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 선물세트’는 국내 최고 권위 국가공인 주류품평회인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수상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고구마로 유명한 여주 지역의 수확 직후 7일 이내의 신선한 고구마 중 품질이 좋은 몸통 부분만을 원료로 우리 누룩을 사용해 술을 빚고, 전통 옹기에서 1년 이상 숙성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의조 전자기기 2대 추가 압수…경찰, 다음주 추가 소환 예정
- 건강하게 라면 먹는 방법?…모델 한혜진, 어떻게 끓이나 봤더니 [셀럽의 헬스]
- 비행기 타고 가다…예상 밖 '공포의 손님' 만나 난리 난 승객들
- '둘째 임신 때 15㎏ 쪘다'는 여배우…20대 다이어트 안 통했다는데 [셀럽의 헬스]
- 김정은 새 '2.6억 마이바흐' 검문 검색 당한다…벤츠 “철저히 조사할 것”
- 유명 여배우 얽히더니…논란 점점 커지자 결국 칼 빼든 카카오
- 마트서 부엌칼 샀을 뿐인데…경찰 출동하고 시민들 '인증 영상' 촬영하고 '난리' 무슨 일?
- “토마토 없는 햄버거 안돼”…가격 보니 토마토 집을 때마다 손이 ‘덜덜’
- '미성년자라도 사형'…짝사랑하던 소녀 부모 살해 얼마나 잔혹했으면 최초 사형 선고
- 항공기 화장실에 비행 내내 갇힌 승객…승무원이 건넨 쪽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