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안전 취약계층 대상 교육 기회 등 확대

김솔 2024. 1. 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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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올해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올해 어르신, 장애인, 외국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여러 가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화문 안전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해 상반기 중 방화문 개·폐 상태에 따른 연기 발생 비교 체험, 화재 시 방화문 닫고 살펴서 대피하기 등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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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역사사료관·119우주항공체험센터 등 활용 프로그램 마련

(오산=연합뉴스) 김솔 기자 =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올해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올해 어르신, 장애인, 외국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위해 여러 가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르신 일자리 확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분기별 체험관 초청 교육과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육을 한다.

장애인 직업인과 학생, 외국인,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도 매월 1회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또 최근 개관한 경기 소방 역사사료관, 어린이 119 우주항공 체험센터, 전시 소방차 등을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방 유물 사생대회, 소방 과학 경진대회 등 안전 문화 행사도 진행한다.

방화문 안전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해 상반기 중 방화문 개·폐 상태에 따른 연기 발생 비교 체험, 화재 시 방화문 닫고 살펴서 대피하기 등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체험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방문일 1개월 전부터 예약 서비스를 3개월 전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체험객에게 예약 확인 안내 문자를 발송할 때 온라인 교육 영상 링크를 함께 제공해 교육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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