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닛케이지수, 장중 '버블 붕괴후 34년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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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지수)가 또다시 버블 경제 붕괴 이후 34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22일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전 한때 전거래일대비 530포인트 상승한 3만 6500을 웃돌면서 버블 경제 시절이었던 1990년 2월 이후 최고치까지 치솟았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주말 미국 하이테크 주가 상승에 힘입어 반도체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확산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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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일 BOJ 회의 관련 낙관적 전망도 영향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일본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지수)가 또다시 버블 경제 붕괴 이후 34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22일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전 한때 전거래일대비 530포인트 상승한 3만 6500을 웃돌면서 버블 경제 시절이었던 1990년 2월 이후 최고치까지 치솟았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주말 미국 하이테크 주가 상승에 힘입어 반도체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확산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이날부터 23일까지 이틀 간 진행되는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와 관련, 시장에서 낙관적 견해가 다수 나오고 있는 것도 투자심리를 개선시키고 있다는 진단이다.
방성훈 (b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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