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수교국 투발루 단교 가능성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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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섬나라 나우루에 이어 투발루가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할 가능성이 제기되자 대만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2일 대만 중앙통신은 호주 언론을 인용해 대만 수교국인 투발루가 오는 26일 대선을 치른 후 나우루의 외교 방향에 따라 중국과 수교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나우루의 단교 결정으로 대만 수교국은 과테말라, 파라과이, 에스와티니 등 12개국으로 줄게 됐다.
한편 나우루 단교 이후 대만 당국은 수교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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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외교부 "향후 협력 더 강화해야"
![[타이베이=AP/뉴시스] 남태평양 섬나라 나우루에 이어 투발루가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할 가능성이 제기되자 대만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사진은 우자오셰 대만 외교부장이 지난해 3월26일 기자회견 중인 모습. 2024.01.22](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1/22/newsis/20240122105047239cbgp.jpg)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남태평양 섬나라 나우루에 이어 투발루가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할 가능성이 제기되자 대만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2일 대만 중앙통신은 호주 언론을 인용해 대만 수교국인 투발루가 오는 26일 대선을 치른 후 나우루의 외교 방향에 따라 중국과 수교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호주 등 동맹국은 이런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투발루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려 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5일 나우루는 “국가와 국민의 최선의 이익을 위해 대만과 외교 관계를 끊고 대신 중국과 수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나우루의 단교 결정으로 대만 수교국은 과테말라, 파라과이, 에스와티니 등 12개국으로 줄게 됐다.
투발루의 단교 가능성에 대해 대만 외교부는 “양국관계는 자유와 민주, 인권, 법치 등 보편적 가치관 위에 구축됐다”면서 “양국은 서로의 우정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국은 향후 각 영역에서 협력을 더 강화하고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우루 단교 이후 대만 당국은 수교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톈중광 대만 외교부 정무차장(차관)은 총통 특사 자격으로 대표단을 이끌고 타이베이에서 출발해 힐다 하이네 마셜제도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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