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빠진 B.뮌헨, 브레멘에 16년만에 충격패

이재호 기자 2024. 1. 22.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가 아시안컵으로 인해 빠진 바이에른 뮌헨이 브레더 브레멘에게 무려 16년만에 패했다.

뮌헨은 2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뮌헨은 2008~2009시즌부터 브레멘을 상대로 리그 28경기 24승 4무라는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었지만 이날 패배로 무려 16년만에 진 것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김민재가 아시안컵으로 인해 빠진 바이에른 뮌헨이 브레더 브레멘에게 무려 16년만에 패했다.

ⓒAFPBBNews = News1

뮌헨은 2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후반 14분의 브레멘 미첼 바이저가 오른쪽 페널티 지역 돌파에 이은 왼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고 이 득점을 지킨 브레멘이 승리했다.

역사적인 승리이자 패배였다. 뮌헨은 2008~2009시즌부터 브레멘을 상대로 리그 28경기 24승 4무라는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었지만 이날 패배로 무려 16년만에 진 것이 됐다.

김민재가 빠진 자리에는 마테이스 더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가 호흡을 맞췄지만 수비진은 실점하고 말았다.

승점 41점에 머문 뮌헨은 리그 18경기 무패 행진인 레버쿠젠의 승점 48점과 격차가 더 벌어졌다.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