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모빌리티, '2023년 빔 결산 리포트' 공개
2024. 1. 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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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량 및 이용거리 전년比 증가 -출퇴근 및 야간시간 사용량 집중 빔모빌리티가 2023년 국내 전동킥보드 이용량, 이용자수 등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2023 빔 결산 리포트'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동킥보드의 활용성이 검증되면서 고정이동수단으로 활용하는 유저 및 신규 이용자 유치가 확대되며 지난해 빔 전동킥보드 이용량은 2022년 대비 약 6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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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량 및 이용거리 전년比 증가
-출퇴근 및 야간시간 사용량 집중
빔모빌리티가 2023년 국내 전동킥보드 이용량, 이용자수 등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2023 빔 결산 리포트'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동킥보드의 활용성이 검증되면서 고정이동수단으로 활용하는 유저 및 신규 이용자 유치가 확대되며 지난해 빔 전동킥보드 이용량은 2022년 대비 약 67% 증가했다. 2022년 당시 전년 대비 연 성장률이 6.8%인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 연 성장률이 전년도 대비 약 10배 가까이 성장한 셈이다.
또 사용자 수 확대 뿐만 아니라 실제 2023년 연간 총 이용 거리도 전년대비 60% 증가했다. 지자체 등의 요청에 따라 전국 지역 45개 도시로 서비스 지역이 확대되기도 했다. 사용자 수, 이용량, 서비스 지역 모두가 늘어나며 빔모빌리티는 지난해 글로벌은 물론 국내 시장에서도 양적, 질적인 성장을 모두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교통 운영이 종료된 야간시간에도 빔모빌리티 전동킥보드가 대체 교통수단으로서 유용하게 활용했다.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한해 동안 약 550만회가 넘는 주행이 야간에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출퇴근 수단으로서 역할도 톡톡히 했다. 빔모빌리티 이용자들의 주 이용 시간은 오전 출근 시간 및 저녁 시간으로 나타났다. 교통 체증이 극심한 출퇴근 시간대 전동 킥보드를 활용해 편리하게 이동하고자 하는 이용자는 물론 최근 탄소중립 생태교통을 대표하는 이동수단으로 인식이 확산되며 출퇴근에 전동킥보드를 이용하고자 하는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퍼스트-라스트마일 교통수단으로서 도시와 조화를 이루며 활용될 수 있도록 편리한 서비스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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