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폭탄 같은 병, 언제 죽을지 몰라" 정일우, 뇌동맥류 투병 근황('뉴스룸')

강효진 기자 2024. 1. 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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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가 뇌동맥류 투병 중인 근황에 대해 전했다.

정일우는 21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며 느끼는 변화와 함께 교통사고로 뇌동맥류 판정을 받은 이후 근황을 전했다.

정일우는 지난해 9월 MBN '떴다! 캡틴 킴'에 출연해 27살 때 뇌동맥류 진단을 받은 것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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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일우. 제공ㅣJTB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정일우가 뇌동맥류 투병 중인 근황에 대해 전했다.

정일우는 21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며 느끼는 변화와 함께 교통사고로 뇌동맥류 판정을 받은 이후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정일우는 "20대 가장 큰 전환점이라고 하면 아팠기 때문에 그런 시간들을 겪다보니 하루하루 감사함을 갖고 내가 작품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 자체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한참 깨져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 그런 시간들이 있어야 더 단단해지고 성숙해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정일우는 지난해 9월 MBN '떴다! 캡틴 킴'에 출연해 27살 때 뇌동맥류 진단을 받은 것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당시 그는 "뇌동맥류가 있는 것을 알고 처음에는 충격을 받았다. 판정 받았을 때 시한폭탄같은 병이라 언제 죽을 지 모른다고 해서 몇달 동안 집 밖에도 안 나갔다. 지금도 6개월마다 추적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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