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조주연·김광일 각자 대표 선임…'삼각편대'로 재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홈플러스가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과 동시에 이제훈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해 '삼각편대'를 구축했다.
이 부회장은 향후 지속성장 전략 등 중장기 전략 수립에 주력하고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대표이사는 지원, 조주연 대표이사 사장은 경영을 총괄하는 방식이다.
조주연 CMO(최고마케팅책임자)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해 회사 운영과 경영 전반을 총괄하도록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홈플러스가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과 동시에 이제훈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해 '삼각편대'를 구축했다.
이 부회장은 향후 지속성장 전략 등 중장기 전략 수립에 주력하고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대표이사는 지원, 조주연 대표이사 사장은 경영을 총괄하는 방식이다.
홈플러스는 2월1일자로 이를 포함한 경영진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주연 CMO(최고마케팅책임자)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해 회사 운영과 경영 전반을 총괄하도록 했다.
그는 '25살 신선한 생각' 브랜드 캠페인과 '물가안정 프로젝트', '당당치킨'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론칭 등 홈플러스 브랜드를 재활성화해 성장 견인에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사회 멤버이자 기타비상무이사였던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당분간 회사의 대표이사 부회장직을 겸하며 조 대표이사 사장을 지원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엄중한 대내외 환경에도 '선제적 투자'를 통한 매출 증대와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해 결정됐다"며 "리더십 체제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선보여 점포당 매출이 큰폭 상승했고 일부 점포는 매출이 최대 95% 늘었다. 즉시배송, 마트배송 등 고객 맞춤형 배송 시스템을 도입해 온라인 부문에선 매년 20% 이상 성장했다.
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수는 900만명을 넘어섰다.
smi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관수술 받았는데, 아내 핸드백에 콘돔…이혼 요구하자 아파트 달라네요"
- 남편이 밀어 34m 절벽서 '쿵'…살아남은 그녀, 5년 만에 출산 '기적'
- 15살 남고생과 눈맞은 女교생…소문 막으려 친구 동원, 결국 죽음에
- 영월터널 역주행 운전자, 사고 전 SNS에 술 파티 영상…"예전에도 음주 재판"
- 한의사 남편 휴대폰 속 소개팅 앱…"안 만났지만 야한 농담, 이혼 고민"
- 장신영 '미우새' 나온다…'불륜 의혹 남편' 강경준 용서 언급할까
- "쌍둥이 낳다 식물인간 된 아내…시설로 못 보내겠다" 남편에 '뭉클'
- 길건 "성상납 않는 조건으로 소속사 계약…대표, 매일 가라오케로 불렀다"
- 배달기사 발목에 전자발찌 떡하니…"성범죄자 우리집 온다니 소름"
- 오영실 "임신 때 폭염, 에어컨 사달래도 꿈쩍 안 한 남편…결국 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