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주말 사이 포트홀 차량 피해 40여 건

유영규 기자 2024. 1. 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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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광주시 종합건설본부에 따르면 토요일이었던 지난 20일부터 이틀 동안 광주 동구 필문대로, 서구 상무대로, 광산구 영광로와 하남진곡산단로 등 곳곳에서 도로 표면이 파이는 현상인 포트홀이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각 구간을 지나던 차량 총 40여 대가 타이어 터짐, 휠 찌그러짐 등 사고를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응급 복구작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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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홀 응급 복구하는 모습

비가 내린 주말 사이 광주 도심과 외곽 도로에서 포트홀로 인한 차량 파손 사고가 잇달아 응급 복구가 이뤄졌습니다.

오늘(22일) 광주시 종합건설본부에 따르면 토요일이었던 지난 20일부터 이틀 동안 광주 동구 필문대로, 서구 상무대로, 광산구 영광로와 하남진곡산단로 등 곳곳에서 도로 표면이 파이는 현상인 포트홀이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각 구간을 지나던 차량 총 40여 대가 타이어 터짐, 휠 찌그러짐 등 사고를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응급 복구작업에 나섰습니다.

당시 광주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고, 사고가 주로 발생한 시간대에 날이 어두워서 포트홀을 미리 대처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차량 파손 이후 접촉 사고 등 후속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야간까지 응급 복구를 이어갔고 대부분 구간에서 복구를 완료했다"며 "피해 신고가 접수된 차량의 정확한 파손 경위를 파악해 보상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광주시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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