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약 한 래퍼”···허위 댓글 쓴 뉴챔프, 일 커지자 “장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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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뉴챔프가 마약 투약 사실을 자수한 래퍼가 본인이라고 거짓말을 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20일 뉴챔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난으로 단 댓글이 이렇게 파장을 낳을 줄 모른 제가 너무 한심하고 통탄스럽다"며 "본인은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마약을 하고 자수한 그 장본인이라고 장난을 친 것이 기사화되고 여러 블로그와 커뮤니티에 퍼지고 있는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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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뉴챔프가 마약 투약 사실을 자수한 래퍼가 본인이라고 거짓말을 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20일 뉴챔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난으로 단 댓글이 이렇게 파장을 낳을 줄 모른 제가 너무 한심하고 통탄스럽다”며 “본인은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마약을 하고 자수한 그 장본인이라고 장난을 친 것이 기사화되고 여러 블로그와 커뮤니티에 퍼지고 있는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지난 19일 서울 용산 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래퍼가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다가가 ‘마약한 것을 자수하려 한다’고 말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를 했다.
해당 사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뒤 뉴챔프는 한 힙합 커뮤니티에 올라 온 관련 기사에 “신곡을 내놓고 마약도 안 하는 사람이라 해서 자수했다. 좋긴 좋더라”라며 허위 댓글을 달았다.
남윤정 기자 yjna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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