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NS' 이솜, 현실 밀착형 '착붙' 캐릭터로 컴백

서지현 기자 2024. 1. 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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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NS' 이솜이 '착붙' 캐릭터로 돌아왔다.

지난 19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과 사무엘(안재홍)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이다.

이솜은 이번 'LTNS'에서 그동안 보여줬던 매력과는 또 다른 현실 밀착형 걸크러쉬 아내를 완성시키며 '착붙' 캐릭터 소화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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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NS 이솜 / 사진=티빙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LTNS' 이솜이 '착붙' 캐릭터로 돌아왔다.

지난 19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과 사무엘(안재홍)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이다.

극 중 이솜은 차갑고 냉정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따뜻하고 여린 마음을 가진 우진 역을 맡았다.

우진은 돈도 아이도 관계도 없는 건조한 결혼 생활을 청산하고 남편 사무엘과의 뜨거웠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내 우진으로 완벽 변신했다.

특히 우진은 불륜 커플을 추적하는 예리한 눈빛을 빛냄과 동시에 때론 망설이는 남편 사무엘을 대신해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무엇보다 이솜은 캐릭터의 복잡한 심리를 담은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말의 맛을 명확히 살리는 대사 표현 등으로 캐릭터와 일체됐다.

이솜은 이번 'LTNS'에서 그동안 보여줬던 매력과는 또 다른 현실 밀착형 걸크러쉬 아내를 완성시키며 '착붙' 캐릭터 소화력을 발휘했다.

'LTNS'는 25일 정오 3,4화가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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